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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평창] 평창 한우 마을 면온점 - 한우, 육회, 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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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악의 음식점 WORST 3 안에 들어갈 정육 식당 - 평창 한우 마을(면온점)

 

【주저리】

연휴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가족 모임. 부모님과 동생 내외, 갓난쟁이 조카를 데리고 휘닉스 파크로 향했다.

잠깐의 휴양을 즐기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서 다 같이 출동.

 

고속도로로 오는 길에 대형간판과 휘팍 향하는 길에 곳곳에 붙어있던 수 많은 현수막으로 알리고 있던

'평창 한우 마을'

보시더니 부모님께서도 TV에 소개된 것을 보셨단다.

그 말씀에 난 불안해 지기 시작했다.

TV 맛집 등으로 소개된 음식점 중에 만족한 곳이 거의 없... 아니 만족이 아니라 거의 불만족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딱히 아는 곳도 없고 해서 반신반의하며 도착한 '평창 한우 마을 면온점'

 

올 때 봤던 거대 간판이 먼저 맞이해주시고...

주차장엔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찼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나쁘지 않았고 기대도 했다.

아이들이 뛰어 놀 만한 잔디밭과 특설무대, 그리고 화분들... 외관은 그럴 싸 했기 때문.

하지만! ㅡ.ㅡa

약 10분정도의 대기로 자리를 잡고서부터... 엄청난 실망을 넘어선 분노!!!!

 

!분노 포인트!

 

1. 정육식당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소고기 맛을 제대로 느낄 수가 없었다.

   일단 등심이든 안심이든... 무슨 소고기를 그렇게 얇게 썰어서 내놓을 수 있을까? 무슨 생각일까?

   안그래도 숯불이 쎈데... 소고기를 한 점 올렸다가 곧 뒤집어도 바삭해질 정도? 나참... 그냥 생식하는게 나을 지도.

   거짓말 쫌 더해서 20만원어치 쥐포 먹고 온 듯한 기분?

     

   '토시살은 없어요?'

   '...'

   '(사람이 많아서 안들리시나?) 저기요. 토시살은 없어요?'

   '(인상 팍! 짜증내며) 없어요!'

 

   나 속으로...' 아놔 저색히가 진짜...' 하아...

   옆에 부모님만 없었어도 욱! 하는 마음에 싸우고 싶었다.

   짜증나서 냉면이랑 묵사발 시켰는데, 맛있어서 먹었다기 보다 더 이상 고기 사먹고 싶지 않아서 먹었다.

   결정적 한방!! 안 싸다. ㅡ.ㅡ 비싸다.

 

2. 직원들의 고된 근무현장(?)인 것은 잘 알겠는데... 아무리 그래도 서비스 정신은 둘째 치고... 욕을 달고 산다. 헐~

   '불 지나 갑니다아!!! 불 지나 간다고!!... 아- 씨발 진짜' ... ㅡ.ㅡ 이게 돈주고 고기 사먹으로 온 고객 귀로 들을 말인가?

   저 '씨발' 소리를 식사시간 4~50분 동안 10번도 더 들어야했다. 왜??? 나 여기 돈주고 욕 쳐먹으로 온 줄...ㅡ.ㅡ;;;

 

3. 셀프코너? 김치, 동치미 등등... 추가로 가져가고 싶어도 가져갈 수가 없다. ㅡ.ㅡ

   먼 소린고 하니... 그릇이 없다. 내가 못찾는 건가 아무리 둘러봐도 그릇이 없다.

   지나가는 직원에게 그릇이 없다고 하니 주방에 쌓여있는 그릇을 텅!!!! 하고 던지다 시피 내려 놓는다.

 

결론!

다시는 이곳에 오지 않는 걸로.

ㅋ 내가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이 절대 아닌데... 여기는 진짜 다시 오고 싶지 않았다.

차라리 숙소에서 라면을 끊여먹고 말지...

 

※ 주! 다분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길... 근데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내가 대단한 미식가도 아니고 입맛이 그렇게 까다로운 사람도 아니라는 점.

 

【주소】

강원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 12-5 (진조길 57)

> 휘닉스 파크 가는길... (별로 상세히 쓰고 싶지도 않다. 다만 지인들이나 블로그 이웃들이 가지 않길 바라는 마음뿐)

> 강.토의 핫플지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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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별점】 _ 별 5개 만점

_ 맛 호감도    : ☆

→ 별 반개도 아까움. 소고기는 0점인데, 냉면, 묵사발 등은 먹을 수 있는 정도였기에 반개.

_ 인테리어     : ★★

→ 그냥 전형적인 정육식당.

_ 주변경관     : ★★★

→ 아래 사진에서 보다시피, 특설무대가 있는 잔디밭 등이 괜찮아 보이지만, 문제는 해당 식당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듯. (외부에서 먹을 경우, 야채 등을 따로 구입해야함)

_ 가격 호감도 : ★

→ 이 정도 고기 상태에 이 가격을 사람들이 왜 먹는지 모르겠음. 아마도 근방에 진짜 먹을데가 없는 듯.

_ 친절도        : -

→ 할말 없음. 고객들 들으라고 대놓고 시도때도 없이 욕하는 직원들이라... 뭐 더 할말 없음.

 

☞ 총평 : 절!대! 다신 안감. 끝.

 

【평창 한우마을 면온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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