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들어올 때 부터 장난 없는 밥상 - 약이 되는 밥상
【주저리】
둘리, 또치, 마이콜을 소환하여 #오션월드를 갔다.
오션월드 물가에 ㅎㄷㄷㄷㄷ하면서도 배가 고파 어쩔 수 없이 사먹은 떡볶이와 간식들.
(간식으로 먹었는데 6만원;;;)
역시나 오션월드를 나오자마자 배가 고프다.
다음날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가평으로 가는 길에 들린 '약이 되는 밥상'
그냥 한 마디의 평? 홍천에 내게 허락된(?) 맛집은 거의 없었는데...
다음부터 홍천에 오면 여기는 무조건 들러야겠다. (강력 추천)
....
한방 백숙이 50,000원???
꽤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전화해서 물어보니 3~4인분용이다. (4명이서 가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으니 할말 다함)
들어가서 주문을 했다.
한방 백숙 1개(50,000원) + 동동주(10,000원) + 곤드레밥(10,000원) = 70,000원
밑반찬이 들어온다.... 헐~ 20가지;;;;
동동주를 마시며 대기 타고 있는데...
한방 백숙이 들어온다... 헐... 장닭이다. 맛도...!!!
게다가 한방 백숙에 딸려오는 '찰밥' 사이즈가 장난 없다.
(T^T 여기서 부터 후회했다... 곤드레밥 시키지 말걸... 너무 많아;;;;)
【주소】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998 (한치골길 952)
> 오션월드에서 약 6km (어차피 길이 이거 하나다 ㅋ)
> 강.토의 핫플지도 참조
[아이콘 클릭]
【메뉴 및 가격】
_ 한방 백숙 : 50,000원 (3~4인분임. 오해 없으시길)
_ 한방 오리백숙 : 50,000원
_ 옻오리, 옻닭, 닭도리탕 : 각 50,000원
_ 돌솥곤드레밥, 무천 쓰레기밥, 뿌리기밥, 감자전 등등 : 각 10,000원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 _ 별 5개 만점
_ 맛 호감도 : ★★★★☆
_ 인테리어 : ★★★★
→ 오래되진 않았지만, 느낌을 살리려고 외부와 내부 한옥 분위기가 참 잘 어울린다.
→ 주변에 커피숍을 제외한, 어떠한 건물도 없어서 주차장이 넓다.
_ 주변경관 : ★★★☆
→ 홍천이 조용하고 고즈넉한 산자락을 보는 정도?
_ 가격 호감도 : ★★★★☆
_ 친절도 : ★★★★
☞ 총평 : 맛, 분위기, 가격, 친절한 사장님까지...
절대! 다시 가고 싶은 곳!! 말이 필요 없다.
그냥 장난없는 곳!!!
【약이 되는 밥상 사진】
> 약이 되는 밥상 전경 (옆에 초록색 건물은 커피숍, 참고로 아메 2,500원)
> 내부 인테리어 모습1
> 내부 인테리어 모습2
> 차림표. 메인요리는 50,000원. 나머지는 10,000원
> 배고파서 미친 둘리, 또치, 마이콜
> 한 장의 사진에 다 담지 못하는 밑반찬. 김치부터 감자떡, 더덕, 등등... 햐~
> 메인요리인 한방 백숙이 나오기 전, 동동주 한사발~
> 드뎌 등장한 한방 백숙. 3~4인분으로 충분한 양이다. 장닭 수준으로 한 마리가... ㅎㄷㄷㄷㄷ
> 한방 백숙과 같이 나오는 찰밥의 클라스. ㅎㄷㄷㄷㄷㄷㄷ
> 개인적으로 곤드레밥을 너무 좋아하는데... 여기는 진짜 장난없다. 양이며 맛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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