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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신촌] 바오밥 이야기 - 무한리필 떡볶이

무한 리필 즉석 떡볶이 - 바오밥 이야기

 

ㅁ 주지리...

페이스북에 올라온 정보를 보고 무작정 달려간 바오밥 이야기

생각보다 어마무시(?)했다.

(물론 페북에 올라왔던 정보랑 조금 다른 것들이 있었긴 했다.)

 

즉석 떡볶이의 기본적인 재료인 떡 종류가 3종류 부터 시작해서 넓적한 오뎅, 햄, 유부, 라면, 쫄면, 당면, 양배추, 깻잎, 대파, 고추, 다진 마늘 등등...이 부풰식으로 준비 된 것은 물론, 준비된 튀김 종류도 약 4가지가 무한 리필.

게다가 어떤 종류의 떡볶이를 먹을 것인가. 소스 종류도 4가지. (카레소스 / 토마토소스 / 고추장소스 / 짜장소스)

(Tip : 한 종류의 소스로 떡볶이를 먹고 다 먹은 그릇을 가져다주면 새 냄비로 교체 가능)

 

여기서 끝? 천만에 말씀.

떡볶이에 빠질수 없는 친구. 오뎅꼬치도 옆에 같이 준비되어있다. (당연히 무한리필.)

신당동 즉석떡볶이를 먹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다 먹고 나서 그 양념에 볶아 먹는 볶음밥이 얼마나 맛있는지.

그래서 볶음밥도 준비 되어있다. 김가루와 참기름 등등의 양념과 함께 (이 역시 무한리필)

마지막으로! 식사후 즐길 수 있는 후식. 아이스크림까지. 따란-!

 

먹는 것에 자신 있는 사람들은 한번 대들어보자 ^^

단! 아무래도 가성비가 좋다보니, 점심과 저녁시간에는 줄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사람이 몰려온다는 것은 참조!

 

P.S 1 : 인당 5,900원이었다는데, 7월 1일부터 1,000원이 오른 6,900원(인당)으로 올랐다.

환경부담금 1,000원(인당)을 미리 받는 다음에 다 먹은 그릇을 가져다 주면 다시 Pay-Back 해준다는.

 

P.S 2 : 개인적으로 바오밥이 프랜차이즈점이었다는 게 좀 아쉬웠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프랜차이즈점은 별로 안좋아라 하는데...)

>> 수정! 바오밥이야기 관계자분께서 직접 댓글을 남겨주신 것처럼 현재는 프랜차이즈점이 아니라,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바오밥이야기 홈페이지에는 가맹 운영비 부터해서 관련 내용이 나와있는 것으로 보아서, 댓글 말씀처럼 시작은 프랜차이점이었던 듯.

 

ㅁ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창천동 52-128 (연세로9길 17)

> 연세대 정문에서 신촌역 방면 : 지하통로를 지나, 대학약국과 독수리약국 사거리를 지나,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 후 70m 근방

> 신촌역에서 연세대 방면 : 현대백화점 옆길로 연세대 방면으로 300m 가다가 우측에 GS25보이면 좌회전

> '강철토깽이의 먹거리 지도' 참조

 

강철토깽이의 먹거리 지도

 

 

ㅁ 가격

> 1인당 6,900 원 (카드가능)

> 환경부담금 인당 1,000 원 (카드불가/현금만)

>> 이 부분도 수정! 카드결재 후, 결재취소형태로 카드도 가능

: 식사를 마치고 깨끗이 비운 그릇을 가져가면 다시 PAY BACK

> 그 외 쿨피스, 환타, 소주 등등 구비

 

ㅁ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 (5개 만점)

> 맛 호감도 : ★★★★

> 인테리어/분위기 호감도 : ★★★☆

> 가격 호감도 : ★★★★

 

ㅁ 바오밥이야기 신촌점 사진

> 외부

 

> 내부

 

>> 떡볶이의 기본 재료 (쌀떡, 밀떡, 수제비떡, 넓적 오뎅, 양배추, 대파, 양파, 깻잎, 고추, 콩나물, 햄, 삶은 달걀, 등등...)

 

>> 튀김 4종과 라면을 비롯한 각종 면사리, 그리고 단무지와 피클

 

>> 4가지의 소스 (골라 먹는 재미가~)

 

>> 가지런히 놓여있는 꼬치오뎅들

 

>>> 제가 먹어보겠습니다. 호로록~ 1차로 먹은 '고추장 소스'

 

>>> 내용물은 내가 먹고 싶은데로... 사실 떡볶이지만 떡보다는 라면사리를 더 좋아한다는...

 

>>> ¼조각으로 잘라놓은 라면 사리를 2개, 그리고 각종 튀김

 

>>> 이것은 꼬치 오뎅

 

>>> 먹음직스럽쥬? 2차로 다른 소스를 먹어보기 위해 초반에 무리하지 않았음. 캬~

 

>>> 싸악~ 다 긁어먹고 새 냄비로 교체 후, 2차로 '짜장 소스' 두둥-! 

 

>>> 짜파게티와 거의 90% 흡사한 맛 ^^ 좀 단게 흠이라면 흠... 

 

>>> 마지막으로 남은 양념으로 볶음밥 해먹기. (물론 마지막이 아니라,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먹었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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