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유튜브에서 이 트랜스포머같은 녀석의 동영상을 보고 내 눈은 0_o 일케 되버렸다.
'너란 녀석! 갖고 싶다!!!!!!'
한창 캠핑의 매력에 푹 빠져서 이것 저것 쇼핑으로 막 지르던 그때, 이 녀석이 너무 갖고 싶었다.
캠퍼들은 공감 100%일 듯.
나만의 캠핑 소품을 갖는다는 것.
그것도 원목으로 된 것을 갖는다는 것.
결국 직접 만들기로 결심!
설계에 들어갔다.
주말마다 2~3시간씩 약 2달간의 제작 공정에 들어갔다.
자르고, 붙이고, 꼬매고(?) 쿵쿵! 뚝딱뚝딱!
중간중간 재단을 잘못해서 좌절(!)도 했지만, 결국 2달여만에 최종 완성.
중간 TEST-!
캠핑가서 외부에서 사용할 테이블이였기에 습기나 비가와도 문제가 없도록 최종적으로 테이블 전체에 오일도 발라서 완성-!!
최종 테스트- 짜란-!!
[규격] (가로 X 세로 X 높이, mm)
ㅁ 변신 전 : 480 X 480 X 720
ㅁ 변신 후 : 1,510 X 1,510 X 870
[설계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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