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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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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Ten Bistro - 화덕피자, 파스타 빈티지 분위기의 텐 비스트로(TEN BISTRO) 【주저리】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래만의 강.토의 핫플 소개. ^^ 평상시에 자주... 아니 특별히 갈 일이 없었던 은평구 녹번동. 은평구에 특별한 핫플레이스이 있었던가? 라는 조금은 낯선 느낌으로 찾아간 Ten Bistro. 첫 느낌은 조용하고 편안했다. 추적추적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텐 비스트로 바로 앞에 위치한 '은평문화예술회관'과 녹초공원, 근린공원 덕분인건지, 아니면 은평구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에 의한 것인지 주변에 참 나무가 많았다. '여름되면 장관이겠다.' 라는 생각에 텐 비스트로의 여름 모습을 상상했다. 뜨거운 햇살의 여름. 푸르른 나무들과 싫지 않은 시끄러운 매미소리. '여름에 다시 와봐야지...' 【주소】 서울특별시 은평구 녹번동 83-31..
[화곡] 나무 Garden - 해물 뚝배기 파스타 & 떠 먹는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이탈리아 음식? 한국 음식? 퓨전 파스타와 피자 맛집 - 나무 Garden ㅁ 주저리... 동네 흔하디 흔한 화곡, 까치한 골목 한켠에 자리 잡은 10평 남짓? 한번 맛보고 단골이 되어버린 곳. 매번 갈 때마다 안 먹어본 다른 메뉴를 먹어볼까 고민하지만 결국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선택하게 되는 3가지 메뉴, '해물 뚝배기 파스타', '떠 먹는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특히나 해물 뚝배기 파스타는 정말 걸신 들린 사람마냥 뚝배기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고 온다. 민망하게도. ㅋ 아직도 이 해물 뚝배기 파스타를 처음 맛본 날은 아직도 잊지 못하리... 토마토소스와 각종 해물, 파스타, 그리고 바닥에 깔려있는 누룽지의 궁합이란. 캬. 분명 파스타인데, 그 맛은 마치 해물 찌개를 먹은 듯한 느낌? (친구 ..
[합정] 면식가 - 볶음밥/면 가격 착하고 맛있는 철판볶음밥. 볶음면 - 면식가(面式家) ㅁ 주저리... 점심이나 저녁식사 시간의 합정은 참 애매하다. 그도그럴 것이 합정의 카페거리에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카페와 조용한 Pub이나 칵테일 바 등이 주를 이룬다. 식사 대용으로 할 것이라고는 떡볶이? 피자? 핫도그? 와 같이... 왠지 식사라기 보다는 주전부리에 가까운 음식들이다. (몰론, '남산찌개'나 쭈꾸미 철판구이집이 있긴 하지만... 왠지 합정 카페거리에 어울릴만한 어떤 독특한? 자기자기한? 그런 이미지와는 사뭇 어울리지 않는다.) 그런 합정 골목거리에 몇 안되는 일본식 입맛의 철판볶음밥, 볶음면을 파는, 10평이 채 안 될것 같은, 반 지하 가게. 합정 카페거리의 높은 월세를 감안하면 참 착한 가격에 맛도 좋다. 단점은 가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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